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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만으로 증상 호전되는 ‘건강염려증’ 환자, 한해 4천명

2018-02-14

몸의 이상 증상을 두고 큰 병이 아닌지 과도하게 걱정하고 집착하는 ‘건강염려증’.
불안장애의 일종인 건강염려증 환자가 2016년 한해 약 4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 병원에서 건강염려증 진단을 받은 환자가 총 3,817명으로 50대(19%) > 40대(18%) > 70대(14%) > 80세 이상(4%) 순으로 주로 중·고령층이 많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대(11%)와 30대(9%)도 적지 않았다.

불안, 초조해 보이는 여성

어떤 증상을 두고, 보통 지나가는 감기 증상으로 넘기는 경우라면, 건강염려증 환자는 이를 폐렴으로 의심한다거나, 정상적으로 만져지는 연골조차 혹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건강염려증이 있으면 의사가 ‘이상이 없다’고 진단하더라도 질병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다른 병원의 다른 의사, 다른 검사를 받으러 다니며, 이러한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건강염려증일 가능성이 높다.

하이닥 건강 Q&A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사의 설명에 따르면, “몸과 마음은 아주 연관성이 높아 마음이 불편한 것이 몸으로 나타나는 ‘신체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적절한 검사를 했는데도, 계속 병이 있다고 생각한다거나, 연관성이 너무 미약한 증상만으로 큰 병이 있다고 믿는 경우에는 건강염려증이나 다른 불안장애의 가능성이 높아 정신과적인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심평원은 “증상의 절반 이상은 ‘걱정’ 그 자체라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건강염려증은 개인이나 집단 상담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며, 건강염려증이 의심되는 경우 약물치료 등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